체스터필드 코트 (Chesterfield coat)는 19세기 영국 귀족 체스터 필드 백작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보온을 위한 외투보다도 정중하고 우아한 기품이 깃든 코트로 만들고 싶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체스터필드 코트(Chesterfield coat)입니다.
자켓에 비해서 비교적 짧은 라펠 그리고 싱글 또는 더블로 이루어진 체스터필드 코트(Chesterfield coat)는
군더더기가 없이 담백한 디자인으로 외투를 입어도 흐트러짐이 없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어서
당대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체스터필드 코트의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체스터필드 백작이 프랑스 시민혁명에서 희생된 많은 이들을 애도하기 위하여
카라부분에 검정색 벨벳을 덧 때어 두었다고 합니다.
체스터필드 코트(Chesterfield coat)는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오래오래 스타일링을 하시기 좋은 코트디자인입니다.
craftsman in the city,
twohands (투핸즈)
투핸즈는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도시의 감수성이 담긴 옷을 전개합니다.
투핸즈 서울의 서비스는 예약제로 제공됩니다. 방문 전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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