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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or

맞춤정장의 과정 (Tailor's work process)

안녕하세요. 투핸즈 서울 대표 겸 테일러 윤일중입니다.

투핸즈 서울의 맞춤정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해 드려고 합니다.

맞춤정장을 진행하시게 되면 총 3번 과정이 필요합니다. 제작 기간은 30~40일 정도 소요.


1번째 과정은 원하는 디자인 선택, 그 디자인의 맞는 원단을 선택하고 

사이즈 체크(채촌) 하는 과정입니다. 사이즈 체크는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1번째 과정의 시간은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생각해주시면 좋습니다.

번치 북 Bunch Book, 원단을 한대 모아 놓은 번치 북, 번치 북을 통해서 수트의 원단을 결정하게 됩니다. 


2번째는 ' 가봉(Fitting) ' 단계입니다. 가봉의 과정은 1번째(사이즈 체크) 이후 10일 정도 이후에 진행됩니다.  

가봉(Fitting)은 맞춤 수트의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선택하신 원단과 사이즈를 토대로 , 10%가량 제작하여 미리 입어보며 수정하는 작업입니다. 

가봉 과정에서 실루엣(핏)에 대한 고객과 Tailor(재단사)의 소통하는 과정이며, 고객님 체형에 맞게 수정합니다. 

'첫 번째 가봉' 후 '두 번째 가봉' 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10일 정도 후 "중가봉"이라는 과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가봉은 50%가량 제작되어 첫 번째 가봉과 같은 과정이 이루어집니다. 

* Bespoke (Full-Handmade) 제작 시 중가봉은 필수입니다. 

가봉의 과정은 Tailor(재단사)와 맞춤진행하는 손님과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지막 3번째 단계는 완성된 정장, 수트를 마지막으로 입어보고 찾아과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수트에 맞는 스타일링을 도와드립니다. 

1번째 사이즈 체크 후 고객님의 패턴을 그리는 과정.
선택한 원단을 다림질 하는 과정.
가봉 보는 모습


craftsman in the city, 

twohands (투핸즈)

투핸즈는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도시의 감수성이 담긴 옷을 전개합니다.

투핸즈 서울의 서비스는 예약제로 제공됩니다. 방문 전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Tel : 010 2715 0406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14